해외서도 잘나가는 '밀수'…시체스영화제 경쟁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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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NEW가 9일 밝혔다.
앙헬 살라 시체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밀수'는 예상치 못한 여성 영웅들로 가득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액션·어드벤처 영화"라며 "류승완 감독은 다시 한 번 한국 액션 영화에 자신만의 비결을 가미하며 새로운 시도와 열정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고 했다.
'밀수'는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에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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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밀수'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NEW가 9일 밝혔다.
'밀수'가 진출한 오르비타(Òrbita) 섹션에선 액션·스릴러·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영화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앙헬 살라 시체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밀수'는 예상치 못한 여성 영웅들로 가득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액션·어드벤처 영화"라며 "류승완 감독은 다시 한 번 한국 액션 영화에 자신만의 비결을 가미하며 새로운 시도와 열정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고 했다. 앞서 이 부문엔 '헌트'(2022) '악인전'(2019) '공작'(2018) 등이 초청된 적 있다.
'밀수'는 '베테랑'(2015)으로 10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다. 1970년대 서해안 가상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해녀들이 우연찮게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염정아가 주연을 맡았고, 박정민·조인성·고민시·김종수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돼 누적 관객 378만명을 기록 중이다.
'밀수'는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에도 초청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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