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늘봄학교, 1년 앞당겨 내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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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를 2024년까지 전국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9일 오전 늘봄학교 현장인 충남 천안 불당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 반응이 높아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하기로 했는데 1년을 앞당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지난 3월 5개 시·도교육청(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241개 학교에서 처음 시행됐고 올해 2학기부터 충남, 부산, 충북 지역도 추가 선정돼 400여개 학교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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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를 2024년까지 전국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9일 오전 늘봄학교 현장인 충남 천안 불당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 반응이 높아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하기로 했는데 1년을 앞당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지난 3월 5개 시·도교육청(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241개 학교에서 처음 시행됐고 올해 2학기부터 충남, 부산, 충북 지역도 추가 선정돼 400여개 학교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 부총리는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려면 학교 자체 역량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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