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총선, 민주당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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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9일 취임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도당에서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 신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1400만 도민과 86만 도당 당원 동지가 힘을 모아 탄생시킨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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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9일 취임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도당에서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 신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1400만 도민과 86만 도당 당원 동지가 힘을 모아 탄생시킨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 지났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훼손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여정이었다. 정권 교체를 이뤘다고 했지만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과제와 왜 총선승리를 해야하는지 잘 알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모든 것들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실질적 정권교체를 완성하자"고 주문했다.
또 "약속한 것은 끝까지 지키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책임지는 도당을 만들겠다. 여당으로서 요구하는 과제에 대해 보다 유능하고 담론을 주는 해결사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소통·겸손·책임 있는 도당을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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