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유' 예매율 1위 VIP 시사회 누가 올까?..BTS 뷔→싸이 월드스타 떴다

하수정 2023. 8. 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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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함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월 8일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지난 8월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영탁 역의 이병헌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겨울이 배경이고 긴장감도 있기 때문에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서늘함이 있다”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황도쀼’라는 명칭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명화 역의 박보영은 “두 캐릭터는 서로 방법은 다르지만 세상에서 지켜야 할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밝혀 영화 속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눈부신 호흡을 예고했다. 

김선영은 “끝나고 나면 할 말을 많은 영화일 것이기 때문에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재밌을 것이다”, 박지후는 “콘유는 관객의 것! 모두 '콘크리트 유토피아' 입덕하세요”, 김도윤은 “겨울이 배경이지만 여름에 어울리는 영화이기에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엄태화 감독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해 “재미도 재미지만 배우들의 명연기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영화” 라고 밝혀 배우들의 완벽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포토월 직후 이어진 무대인사에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VIP 시사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 자리를 빛냈다. BTS 뷔, 싸이, 박형식, 안소희, 수영, 신동엽, 송승헌, 한지민, 엄지원, 정소민, 이요원, 장윤주, 이현우, 고창석, 이선빈, 영탁, 김도완, 이효제 등 전세대에 걸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향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동엽은 “모든 국민들이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를 손꼽아 기다렸을 것 같다. 나도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이병헌의 영화를 일찍 보고 싶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호평을 얻고 있는 폭발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선빈은 “멋진 선배님들이 참여한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대박 나길 기원한다”고 각별한 응원을 전했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금애의 아들 지혁 역의 이효제는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영광이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지혁 역할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세대를 초월하는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늘(9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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