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LG엔솔, 中과 합작법인 소식에 연이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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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신규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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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2만8000원(5.33%) 오른 5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14%에 이어 이틀만에 7.6% 가량 뛰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63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623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게 된다.
신규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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