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박서준, 열애설 보다 거센 태도 논란 후폭풍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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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과 박서준이 태도 논란으로 대중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공교롭게도 최근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이보다 태도 논란이 더욱 큰 후폭풍을 몰고 왔다.
그러나 최근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재조명됐고, 뒤늦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열애설 보다 거센 태도 논란 후폭풍에 두 사람 모두 진퇴양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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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안보현과 박서준이 태도 논란으로 대중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공교롭게도 최근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이보다 태도 논란이 더욱 큰 후폭풍을 몰고 왔다.
9일 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안보현의 전 헤어스타일리스트 A씨와 인터뷰를 공개, 안보현의 인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A씨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에서 안보현의 대본을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선 안보현이 스태프에게 자신의 시중을 들게 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다만 A씨는 매체를 통해 촬영 리허설 도중 스케줄이 변동돼 안보현에게 대본을 보여주며 이를 설명하던 찰나, 동시에 핸드폰을 확인하는 모습이 한 장면에 담긴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해당 장면이 악의적으로 왜곡됐다고 호소했다.
당초 해당 영상은 지난해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필름이다. 그러나 최근 안보현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재조명됐고, 뒤늦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인플루언서 수스와 열애설이 제기됐던 배우 박서준 역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 당시 팬의 머리띠를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더불어 박서준이 지난달 말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서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구를 거절한 모습도 회자되며 2연타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박서준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무대인사 다니면서 땀이 정말 많이 났다. 오늘은 올린 머리를 하고, 땀 나도 닦기 편하니 스프레이를 좀 많이 뿌려서 (머리를) 고정했다"며 "뚜껑 쓴 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게 고정했는데, 그 상태에서 머리에 뭘 쓰면 두피가 많이 아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핑계 같긴 하지만 그런 거 아무 거리낌 없이 잘한다. 속상하더라. 그 상황에서 그 머리띠가 내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혹시나 보영 씨 팬분이 보영 씨 드린 건데, 내가 가져가면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받지 않았다. 오해가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논란을 해명했다.
또한 하트 포즈 거절 사태에 대해선 브랜드 측의 사전 요청이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은 해당 내용을 공유받지 못했고, 소통 오류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안보현과 박서준 모두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열애설의 주인공들이다. 안보현은 현재 지수와 연애 사실을 인정, 공개 커플이 됐고 박서준은 '사생활'로 선을 그었다.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 모두 며칠간 파장을 일으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맞물려 불거진 태도 논란은 더 뜨겁다. 열애설 보다 거센 태도 논란 후폭풍에 두 사람 모두 진퇴양난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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