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포항시, 오후 7시부터 지하차도 통제…"사고 예방"
손대성 2023. 8. 9.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경북 포항시가 지하차도를 통제한다.
포항시는 9일 오후 7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때까지 상도지하차도, 뱃머리지하차도, 섬안큰다리 하부도로 교통을 통제한다.
시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상도지하차도를 막는 대신 한전사거리에서 대잠사거리를 거쳐 효자사거리까지 우회하도록 했다.
이번 교통 통제는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경북 포항시가 지하차도를 통제한다.
포항시는 9일 오후 7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때까지 상도지하차도, 뱃머리지하차도, 섬안큰다리 하부도로 교통을 통제한다.
시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상도지하차도를 막는 대신 한전사거리에서 대잠사거리를 거쳐 효자사거리까지 우회하도록 했다.
이번 교통 통제는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