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130여명, 송도 현대아울렛서 흰디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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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 체류 중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수백 명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했다.
현대백화점은 9일 오후 4시께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130여 명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백화점 내 미술관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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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인천 지역에 체류 중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수백 명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했다.
현대백화점은 9일 오후 4시께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130여 명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전통놀이,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대형 '흰디(Heendy)' 즉석사진 촬영 등 체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측은 현장을 방문한 대원들에게 포장 김과 한국 라면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백화점 내 미술관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전시와 판교점의 환경 주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작품 '시간을 걷는 자' 등에 대한 관람을 지원한다.
수도권 11개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는 'K푸드 만들기', 'K팝 댄스 교실', '한글 서예 체험'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경우,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4일 리버사이드 불꽃축제 관람을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자를 초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각 점포별로 5명 내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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