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외국인 근로자 203명 출국…내일 하반기 근로자 입국

김형우 2023. 8.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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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77곳에 도움을 준 캄보디아(142명)와 필리핀(61명) 계절 근로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캄보디아 및 필리핀 2개 도시와 2017년과 지난해 각각 계절근로자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괴산에서 일할 하반기 계절 근로자 223명(필리핀 123명·캄보디아 101명)은 10일과 11일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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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77곳에 도움을 준 캄보디아(142명)와 필리핀(61명) 계절 근로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 근로자 환송식 [괴산군 제공

이들은 지난 3월 입국해 5개월간 농가들의 일손을 도왔다.

군은 캄보디아 및 필리핀 2개 도시와 2017년과 지난해 각각 계절근로자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준 계절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괴산에서 일할 하반기 계절 근로자 223명(필리핀 123명·캄보디아 101명)은 10일과 11일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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