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크네’ 월 최대 300만원 불입…年5% 토스뱅크 자유 적금 출시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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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토스뱅크]
종잣돈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토스뱅크 자유 적금’ 가입을 고려해 볼법하다. 복잡한 조건 없이 오로지 저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돼 있어서다. 월 납입한도가 300만원으로 넉넉한 데다 만기도 3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통상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려면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이체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거나 최초 가입자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원하는 기간으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이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2개월 이상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자동이체를 모두 성공하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전 받을 수 있는 이자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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