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장르 미정…론칭 2026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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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이 개발 중인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의 구체적인 장르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5월 9일 배 CFO는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의 론칭 시점을 2025년 이후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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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개발 중인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의 구체적인 장르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에서 2025년 이후 론칭 예정이라 밝혔는데, 2026년으로 소폭 연기됐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캐나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설립해 피디를 비롯한 ('눈물을 마시는 새') 핵심 개발 인력은 이미 채용한 상태다.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를 진행 중"이라며 "소설 원작이 워낙 독특한 내러티브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월드에서 여러 주인공들이 플레이하는 장르가 될 수도 있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액션RPG가 될 수도 있다"며 "'눈물을 마시는 새'의 IP를 잘 살려서 한국의 IP가 글로벌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고민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출시 일정은 2026년으로 전망했다. 5월 9일 배 CFO는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의 론칭 시점을 2025년 이후로 잡았다.
배 CFO는 "론칭 시점으로 계획하고 있는 건 2026년 이후"라며 "IP에 충성스러운 독자들이 있다. 인게임 영상이나 시네마틱 공개 시점은 고민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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