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기록되지 않은 역사…사할린 교포 2세 이예식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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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할린 지역 신문기자로 일하며 사할린 교포들의 생활사를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온 이예식 기자의 사진전이 오는 12일(토)부터 21일(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립니다.
이예식 기자는 1949년 사할린 마카롭 시에서 태어나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할린 새고려신문 사진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집 '귀환'에 수록된 대표작과 함께 이예식 기자가 사진집 출간 이후에 찍은 미발표작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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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할린 지역 신문기자로 일하며 사할린 교포들의 생활사를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온 이예식 기자의 사진전이 오는 12일(토)부터 21일(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립니다.
이예식 기자는 1949년 사할린 마카롭 시에서 태어나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할린 새고려신문 사진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할린 교포 1세였던 부친의 애환을 보며 자란 2세로서 꾸준히 사할린 교포들의 삶을 기록해 1997년 체호프 상을 받았습니다.
이예식 기자는 2016년 눈빛출판사에서 사진집 '귀환'이 출간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집 '귀환'에 수록된 대표작과 함께 이예식 기자가 사진집 출간 이후에 찍은 미발표작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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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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