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활동 중단 이찬원, 10일 ‘정오의 희망곡’ 불참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찬원이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일시 중단하는 가운데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한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작진은 8월 9일 공식 SNS를 통해 이찬원의 게스트 출참 소식을 알렸다.

'정오의 희망곡' 측은 "8월 10일 목요일 가수 이찬원의 출연이 출연자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청취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찬원은 10일 '정오의 희망곡' 코너 'Live On Air'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이찬원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8일 오전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금주와 차주 예정되어있던 아티스트의 후속 활동이 불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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