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청주시·괴산군에 호우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배규민 기자 2023. 8. 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각각 5000만원 성금 기부를 통해 총 1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도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3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각각 5000만원 성금 기부를 통해 총 1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도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시에서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과 지역경제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