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대구한국가스공사농구단···엠블럼도 바꿨다

석원 2023. 8.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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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앞두고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농구단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구단 이미지 쇄신과 새로운 변화라는 목표와 함께 모기업의 이미지를 담아 색상부터 디자인을 모두 변경했습니다.

새 엠블럼을 발표한 가스공사는 새로운 시즌 유니폼 디자인도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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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앞두고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농구단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구단 이미지 쇄신과 새로운 변화라는 목표와 함께 모기업의 이미지를 담아 색상부터 디자인을 모두 변경했습니다.

특히 페가수스의 상징이라 할 날개에 이미지를 강조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습니다.

다른 구단들도 많이 사용하는 농구공도 이번 새 엠블럼에는 넣어 프로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익숙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새 엠블럼을 발표한 가스공사는 새로운 시즌 유니폼 디자인도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령탑인 강혁 감독대행을 선임하며 팀 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스공사는 개막을 앞두고 코치진 효율화와 연봉 산정 프로그램 도입으로 데이터를 통한 연봉협상과 검증된 외국인 선수 선발 프로그램을 시도했고, 7월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개막 준비에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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