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분기 실적 추춤..."20종 이상 신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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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71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 당기순이익 1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PC 게임 매출액은 1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34.4% 줄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전분기 대비 29.7% 각각 감소한 244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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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71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 당기순이익 1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하락세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주요 콘텐츠들의 업데이트가 하반기에 집중돼 전년 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28.2% 하락했다.
매출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전분기 대비 53.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51.9% 각각 줄었다.
2분기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PC 게임 매출액은 1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34.4% 줄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전분기 대비 29.7% 각각 감소한 2449억 원이다.
콘솔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4%, 전분기 대비 162.8% 증가한 1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액은 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전분기 대비 28.6%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와 아시아 지역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미국과 유럽, 기타 지역 매출액은 증가세다.
크래프톤은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며 인도 지역의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인도 현지화 콘텐츠를 추가하고 e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도 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8월 초 '디펜스 더비'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게임은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또한,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분기 3개 개발 스튜디오에 투자를 진행하고, 20종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 또한 자체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를 신설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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