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10일 국회서 ‘대한민국 정체성’ 토론회…건국 논란 해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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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시기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복회는 10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독립기념관과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국(帝國)에서 민국(民國)으로, 일제강점기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1부 주제 발표와 2부 라운드 테이블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장훈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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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시기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복회는 10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독립기념관과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국(帝國)에서 민국(民國)으로, 일제강점기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1부 주제 발표와 2부 라운드 테이블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장훈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헌법적 차원에서 본 대한민국 건립의 정통성’을 주제로 이석연 동서대 석좌교수(전 법제처장)가, ‘국제법적인 견지에서 본 대한민국 국가적 계속성’을 주제로 강병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종익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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