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점검 또 점검

손상원 2023. 8. 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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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광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도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9일 오전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운암 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또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처 상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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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점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광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도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9일 오전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운암 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설치된 8대의 타워크레인과 굴착 면 등을 살펴보고 현장 책임자에게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가능한 인력과 자원 등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풍 대비상황 점검 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또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처 상황을 공유한다.

하천, 침수·산사태 취약지역, 옥외광고물, 교통안전 시설, 대형 공사장, 지하차도, 시설하우스, 축사 시설 등 분야별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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