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 관련 심의 검토중"

김수연 기자 2023. 8.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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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걸그룹 뉴진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해 심의를 검토하고 있다.

뉴진스는 실제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해당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했고, 이 제작 과정은 광고로도 사용된 바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이 같은 간접광고가 진행되자 일부 시청자들이 '과도한 광고'라며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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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음악방송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간접광고 논란이 일었다.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갈무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걸그룹 뉴진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해 심의를 검토하고 있다.

9일 방심위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접수돼 실무부서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신곡 'ETA'를 선보이던 중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서로 촬영해주는 퍼포먼스를 15초 가량 선보였다.

뉴진스는 실제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해당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했고, 이 제작 과정은 광고로도 사용된 바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이 같은 간접광고가 진행되자 일부 시청자들이 ‘과도한 광고’라며 지적하며 논란이 일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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