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2군행' 키움 홍원기 "몸상태, 좋지 않아… 한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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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에이스' 우완 선발투수 안우진(23)의 1군 말소 배경을 설명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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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에이스' 우완 선발투수 안우진(23)의 1군 말소 배경을 설명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8일) 키움은 롯데에 1-3으로 패하면서 '9연패' 수렁에 빠졌다. 9연패는 히어로즈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타이이자 올 시즌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었다. 선발투수로 '1선발' 안우진을 냈기 때문에 더 뼈아팠다. 안우진은 5.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제 역할을 다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투구 다음 날인 이날, 안우진은 1군에서 말소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큰 이상은 없다. 하지만 어제(8일) 초반에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불편한 동작과 전에 보지 못한 공을 던지더라"며 "뭔가 이상을 느꼈다. 사실 이번주 일요일(13일)까지, 주 2회 등판을 염두했었다. 그런데 6회 2사 후에 안타를 맞더라. 더 끌었다가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이닝 중간에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9일) 안우진의 몸상태를 보니 좋지 않았다. 일단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로테이션) 한 차례 건너뛴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이용규(우익수)-김혜성(지명타자)-로니 도슨(좌익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이주형(중견수)-김태진(2루수)-김수환(1루수)-김동헌(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아리엘 후라도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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