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12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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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일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노후건축물을 재건축한 것이다.
청년층 입주자에게는 임대료나 보증금 이자가 지원된다.
정명섭 사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 뿐 아니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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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일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노후건축물을 재건축한 것이다.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 조건을 차등(35~90%) 적용하고,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전용면적은 29㎡와 36㎡ 두가지이며, 우선 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나눠 12가구 임대한다.
기존 거주자인 우선 공급 대상자는 10~11일,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 일반 공급 대상자는 17~18일 접수한다.
청년층 입주자에게는 임대료나 보증금 이자가 지원된다.
정명섭 사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 뿐 아니라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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