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엔, 100억원 규모 사전 기업공개 투자 유치

오동현 기자 2023. 8.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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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전 기업공개(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Pre IPO 투자 유치를 통해 알에스엔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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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 인정받아
NH투자증권 IPO 주관사로 선정, 2025년 IPO 목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전 기업공개(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AI 기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IPO가 목표다. 알에스엔은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해 Pre IPO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에스엔은 이번 투자금을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을 목표로 AI 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입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Pre IPO 투자 유치를 통해 알에스엔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에스엔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로레알, 코카콜라, KB금융지주, 신한은행, GS리테일 등 국내외 대기업 5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달성했다.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5년 연속 성장과 순이익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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