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SPC 사고 전형적인 인재…엄중한 근로감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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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9일 경기 성남시 SPC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사고에 대해 "전형적인 인재"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산재사고를 반복하는 SPC 그룹에 엄중한 근로감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의장은 "작년에 빵을 만들던 2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SPC 그룹에서는 끼임 산재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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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9일 경기 성남시 SPC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사고에 대해 "전형적인 인재"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산재사고를 반복하는 SPC 그룹에 엄중한 근로감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샤니 성남 공장에서는 한 50대 노동자가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공장 관계자가 A씨를 기계에서 꺼낸 상태였으나 A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 현재 A씨는 호흡이 돌아온 상태로 수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PC는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작년에 빵을 만들던 2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SPC 그룹에서는 끼임 산재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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