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닭고기 1년전보다 8% 비싸다…삼계탕은 1만6천원대

김도우 기자 2023. 8.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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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식당 외부에 삼계탕 가격이 표시돼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151원으로, 지난해 말복(8월15일)을 3일 앞둔 12일 기준 5639원에 비교하면 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 가격 상승 원인은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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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말복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식당 외부에 삼계탕 가격이 표시돼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151원으로, 지난해 말복(8월15일)을 3일 앞둔 12일 기준 5639원에 비교하면 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 가격 상승 원인은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3.8.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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