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김형래 기자 2023. 8. 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건물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경 강력범죄수사대장(총경)을 팀장으로 모두 49명을 투입해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전담팀은 건설현장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오늘(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9층 바닥면이 아래층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건물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경 강력범죄수사대장(총경)을 팀장으로 모두 49명을 투입해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전담팀은 건설현장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오늘(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9층 바닥면이 아래층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30대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잔해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또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 4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