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646억..전년비 71%↑

정상균 2023. 8.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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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779억원, 영업이익 64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업 전반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높은 경쟁력을 갖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투자와 보유 사업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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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
매출 2조1779억 전년비 1.6%↑
렌탈 등 전체 사업서 실적 호조
"사업형 투자사로 기업가치 확대"
SK네트웍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17.5% 증가한 규모다. 사진은 SK네트웍스 본사인 서울 종로구의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779억원, 영업이익 64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1.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9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SK네트웍스는 렌탈 사업을 하는 SK매직, SK렌터카를 비롯 워커힐(호텔), 스피드메이트, SK일렉링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업 전반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높은 경쟁력을 갖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투자와 보유 사업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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