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에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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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 프로그램으로 서생·온양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총 4천만 원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에너지패키지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에 이어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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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새울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 프로그램으로 서생·온양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총 4천만 원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9일 새울본부에 따르면 에너지패키지는 에어 서큘레이터, 에너지 절약형 전기매트, 고효율 멀티탭과 동·하절기 이불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기요금은 줄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에너지패키지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에 이어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새울원자력 직원 봉사대가 서생·온양지역의 봉사 단체와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키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병섭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로 힘든 시기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시원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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