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잼버리 K팝 버스킹 떴다

송하예. 키야뮤직

가수 송하예가 특별한 행보에 나선다.

송하예는 오늘(9일) 오후 KT&G 상상마당 홍대 앞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에 함께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가 주최하는 이번 버스킹은 세계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행사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음원 강자’ 송하예가 참여해 콘서트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하예는 ‘믿고 듣는’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다수의 버스킹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찾은 잼버리 참가자들 및 시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예는 많은 사랑을 이끌었던 인기 히트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감성 무대로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버스킹을 완성할 계획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처음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송하예가 참여하는 K팝 버스킹은 오늘(9일) 오후 4시 KT&G 상상마당 홍대 앞에서 개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