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연극 '어느택시', 무더위 날릴 오싹한 스토리로 11일 관객 만난다

장도민 기자 2023. 8. 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바라는 11일 스릴러연극 '어느택시'의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이 만들어가는 공포 스릴러연극이다.

스릴러연극 어느 택시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이달 27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극단바라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극단바라는 11일 스릴러연극 '어느택시'의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이 만들어가는 공포 스릴러연극이다. 스산한 분위기의 무대 및 음향 효과는 러닝타임 70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고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극은 키오라는 한 남자가 비 오는 어느 날 택시기사와 작은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차량을 갈취해 택시를 이용한 연쇄살인을 벌이던 중, 멀리서 큰 캐리어를 놓고 택시를 잡는 한 여인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다카하시 하루키의 작품으로 연극 '택시안에서'의 이규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준희, 남기형, 전청일, 권형준, 박소희, 장예슬, 김해율, 김민지 등 출연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릴러연극 어느 택시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이달 27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30분, 6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포탈 및 온라인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