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점 퍼펙트큐' 조재호, NH농협카드 2연승 견인...단독 1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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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주장 조재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3점을 쌓으면서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가 웰컴저축은행을 4-1로 누르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팀리그 1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NH농협카드가 단독 1위(승점 11)로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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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NH농협카드가 주장 조재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3점을 쌓으면서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가 웰컴저축은행을 4-1로 누르고 단독 1위에 올랐다.
NH농협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주장 조재호가 한 큐에 11점을 득점하고, 3세트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와의 에이스간 맞대결에서도 이기는 등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크라운해태는 휴온스를 4-2,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4-1로 제압했고, 에스와이가 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팀리그 1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NH농협카드가 단독 1위(승점 11)로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나원큐와 크라운해태(이상 승점 10)는 공동 2위, 휴온스와 SK렌터카(승점 9)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어 하이원리조트(승점 7)가 6위, 블루원리조트와 에스와이(이상 승점 6)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승 4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1라운드 7일차인 9일에는 하이원리조트와 하나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크라운해태-블루원리조트, SK렌터카-NH농협카드,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전이 펼쳐진다. 휴온스는 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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