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만 치료제가 달군 국내 바이오주 투심…한미약품 14%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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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의 비만치료제가 심혈관계 위험(MACE)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사한 종류인 GLP-1 계열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한미약품(128940)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위고비와 유사한 종류인 GLP-1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를 개발한 일라이 릴리의 주가도 14.87% 올랐다.
그러자 국내 증시에서도 GLP-1 계열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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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치료제가 심혈관계 위험(MACE)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사한 종류인 GLP-1 계열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한미약품(128940)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4만1500원(14.61%) 오른 32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33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MACE 예방을 위한 표준 치료 보조제로 개발하는 글로벌 임상 3상시험(임상명 셀렉트·SELECT)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에서 위고비는 MACE 발생 가능성을 20% 낮췄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17.23% 올랐다. 위고비와 유사한 종류인 GLP-1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를 개발한 일라이 릴리의 주가도 14.87% 올랐다.
그러자 국내 증시에서도 GLP-1 계열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미약품뿐만 아니라 한미사이언스(23.57%), JW중외제약(12.8%), SK바이오팜(8.41%), 셀트리온제약(5.28%), 셀트리온(4.66%) 등 제약바이오주들이 대거 상승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등 글로벌 주요 제약사의 비만체료제 신약 임상 결과 호조에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제약주 전반 투자심리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데이터로 GLP-1 비만 치료제 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며 "비만치료제가 단순 미용 목적 이외에도 비만으로 파생되는 많은 질병들에 대한 위험이 줄어 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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