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컬래버 광폭 행보 → 日 언론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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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과감한 음악 협업으로 글로벌 음원 시장을 흔들었다.
일본 대중음악계를 휩쓴 아도와 4세대 케이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협업에 현지가 들썩였고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쏟아졌다.
르세라핌의 과감한 음악적 시도에는 두려움 없는 팀의 정체성이 투영됐다.
한편, 23일 일본 싱글 2집 발표를 앞둔 르세라핌은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음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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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과감한 음악 협업으로 글로벌 음원 시장을 흔들었다.
르세라핌은 지난 8일 저녁 6시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do) -Japanese ver.-'을 선공개했다. 일본 대중음악계를 휩쓴 아도와 4세대 케이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협업에 현지가 들썩였고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쏟아졌다.
최근 르세라핌과 작업한 뮤지션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다채로운 개성이 눈에 띈다. 미국의 뮤지션 나일 로저스(Nile Rodgers), 미국의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업살(UPSAHL), 실험적인 팝의 공상가로 평가받는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신상을 숨긴 채 이미지 캐릭터를 내세워 활동하는 아도(Ado),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휩쓴 신예 이마세(imase)까지 뛰어난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르세라핌의 과감한 음악적 시도에는 두려움 없는 팀의 정체성이 투영됐다. 이들은 경계를 허물고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곡과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선정했고, 케이팝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정규 앨범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리믹스 작업을 활발히 펼쳤다. 그 결과 이 곡은 발매 3개월 차에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르세라핌의 협업을 향한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미국 유력 매체 '그래미닷컴'이 나서서 나일 로저스와 멤버들의 단독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이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Rina Sawayama Remix)'를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23일 일본 싱글 2집 발표를 앞둔 르세라핌은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음원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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