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김남길 “‘맑눈광’ 연기? 정우성에 하는 행동 확장”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8.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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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맑은 눈의 광기'라는 평가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9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보호자'(감독·주연 정우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광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배들, 특히 정우성 형에게 하는 행동을 확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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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맑은 눈의 광기’라는 평가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9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보호자’(감독·주연 정우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광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배들, 특히 정우성 형에게 하는 행동을 확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은겼다.
그는 “광기라기 보다는 한 때의 기억 속에 빠진 인물”이라며 “정우성 감독이 ‘나를 믿어라’며 안도하게 했다. 내가 맡은 캐릭터가 이 영화 전반에 쉬어가는 느낌이라고 이야기를 해줬는데 결과적으로 색이 확실한 우진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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