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유통 수수료 0%’ 오즈, 뮤지션 데뷔 새로운 장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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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음원 유통 서비스 오즈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 유통 수수료 0% 정책을 펼치고 있는 오즈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구독료가 무료이며, 음원 발매 후 1년간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전부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등 뮤지션 중심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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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국내 최초 온라인 음원 유통 서비스 오즈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즈는 누구나 신청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지니, 바이브 등 국내외를 막론한 뮤직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4여 개 국가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원 유통 수수료 0% 정책을 펼치고 있는 오즈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구독료가 무료이며, 음원 발매 후 1년간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전부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등 뮤지션 중심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베타서비스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의 구독료를 유지하며 누구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도록 왕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인, 기성 아티스트 모두에게 적용되는 투명한 유통 계약 및 정산이 이루어진다. 이 덕분에 약 500여 팀의 뮤지션들이 3천여 트랙의 음원 발매를 하는 등 오즈를 통해 데뷔하는 아티스트가 급증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간편하고 직관적인 구성도 덤이다.
‘시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뮤지션이자 시인 하상욱을 첫 번째 앰버서더로 선정한 오즈는 누구나 쉽게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뮤지션 액셀러레이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1팀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즈를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마운드미디어는 “오즈는 뮤지션들의 데뷔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매달 300여 개 이상의 음원이 꾸준히 발매되는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뮤지션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즈는 7월부터 9월까지 음원을 발매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100만 원씩 총 3팀에게 지급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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