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가 정상영업"…신보중앙회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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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재기교육을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받은 기업의 94%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2021~2022년에 걸쳐 재기교육을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받은 209개 업체에 대한 휴폐업 조사결과 현재 196개 업체(93.8%)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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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재기교육을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받은 기업의 94%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교육 및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재기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는 '재도전지원 특례보증'도 지원하고 있다.
부실채권 소각·매각 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기교육은 올해 4월부터 진행돼 7월 말 기준 253명이 수료했다. 이 중 68명(27%)은 특례보증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90명이 재기교육을 수료하는 등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2021~2022년에 걸쳐 재기교육을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받은 209개 업체에 대한 휴폐업 조사결과 현재 196개 업체(93.8%)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기교육 및 컨설팅과 자금지원을 연계하는 신보중앙회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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