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 연다

박대로 기자 2023. 8.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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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5라운드가 야간 경기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를 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뒤 매 시즌 한 번씩만 열렸지만 올해는 4라운드(인제)에 이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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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과 20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원슈타인, 비오,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 공연
[서울=뉴시스]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2023.08.09.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5라운드가 야간 경기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를 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뒤 매 시즌 한 번씩만 열렸지만 올해는 4라운드(인제)에 이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도 개최된다. 수도권에서 야간 경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첫 '밤의 황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차례로 포디움에 올랐다.

핸디캡 웨이트 규정에 따라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경주 차량에 추가 무게를 더 얹게 되면서 이번 라운드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의 시즌 첫 우승 가능성이 생겼다.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100㎏), 2위 이창욱(+50㎏), 3위 김재현(+30㎏), 4위 정의철(+30㎏,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을 상대로 바로 아래 있는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서한GP)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9일 인기 랩퍼 원슈타인, 비오,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가, 20일 지올팍과 댄스 크루 홀리뱅이 출연하는 공연무대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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