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8.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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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대전 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8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출입 금지, 창문 잠금장치, 이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각급 학교와 기관에 당부하고 현재 개학한 학교는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 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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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태풍 카눈 관련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대전 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8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출입 금지, 창문 잠금장치, 이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각급 학교와 기관에 당부하고 현재 개학한 학교는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 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학교 안전이 확보되고 등하교 시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학사 운영 조정 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상황 단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태풍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비상 체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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