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박2일 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등 26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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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열린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9일) 집회시위법 위반 등 혐의로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 등 2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지난 5월 16일부터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열면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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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열린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9일) 집회시위법 위반 등 혐의로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 등 2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열린 1박 2일 집회 둘째 날인 1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신고 범위를 넘어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경찰은 함께 입건됐던 김은형 부위원장에 대해선, 자료 분석 결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이 확실하지 않다면서 불송치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지난 5월 16일부터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1박 2일 집회를 열면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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