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경북 내일 오전 고비‥어선 피항·해수욕장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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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동해안의 어선을 대피시키고, 해수욕장 사전 통제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오전 태풍 최대 고비를 맞아 최대 4백밀리미터 이상의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지정 해수욕장 25곳을 통제하고 동해안 어선 3천261척의 피항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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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동해안의 어선을 대피시키고, 해수욕장 사전 통제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오전 태풍 최대 고비를 맞아 최대 4백밀리미터 이상의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지정 해수욕장 25곳을 통제하고 동해안 어선 3천261척의 피항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22개 시군 재해취약지역 6천3백여 가구 1만여 명에 대해 사전 대피계획을 세웠으며,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1천8백여 곳과 비탈면 붕괴 우려가 있는 2천여 곳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호우 피해로 복구 작업을 벌였던 예천과 영주 지역 등에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명령 발령을 검토하고,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고 경상북도는 설명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65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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