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태풍 피해 대비 중앙응급의료상황실 24시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담당 국장급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회복지 및 의료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요시 비상대책반→차관급 본부로 격상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담당 국장급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회복지 및 의료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장급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인 복지부는 상황 진전에 따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응본부로 격상해 운영할 방침이다. 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에서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와 전원, 피해복구, 긴급복지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괄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노인·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입원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시 신속 대피 및 전원이 가능토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특별히 요청했다.
조 장관은 "시설 관리자는 지난달 폭우로 약해진 지반 등을 고려해 시설 주변에 붕괴 위험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침수나 강풍으로 인한 비상시 행동 요령을 각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정확히 안내해 달라"며 관련 공무원과 운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