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골로 무승 고리 끊은 수원FC 이승우, K리그1 라운드 MVP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3. 8. 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 이승우(25)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이승우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대 수원FC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해 팀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수상 이유를 밝혔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고리를 끊고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쐐기골로 팀의 승리를 도운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이승우(25)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이승우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대 수원FC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해 팀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승우는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승우는 활발한 패스와 적극적인 중원 압박으로 팀의 공격을 도왔다.

이승우는 1 대 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정동호의 패스를 받은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고리를 끊고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대 포항 스틸러스 경기다.

맞대결은 치열했다. 서울 김신진의 선제골, 포항 오베르단의 동점골에 이어 서울 팔로세비치의 역전골, 포항 하창래의 동점골이 터졌다. 결국 서울과 포항은 2 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