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태풍 대비 비상대기..."수시로 점검·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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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24시간 집중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태풍 대응의 중심에 두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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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24시간 집중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태풍 대응의 중심에 두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재난 때 가장 중요한 건 현장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의 대응이 중요하고 만약 부족하면 중앙정부나 대통령실이 나서서 국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태풍이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윤 대통령은 용산이든, 한남동 관저에서든, 수시로 점검하고 지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엔 용산 집무실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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