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재발사 예고 "임의의 시간에 위성 쏴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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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위성들을 쏴 올릴 것이라며 재발사를 다시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쏠 위성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앞서 북한이 지난 5월 말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직후인 6월 초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노동당 8차 전원회의 보고 등에서 정찰위성 재발사를 공언한 점을 고려하면 군사정찰위성 재발사를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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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앞으로도 임의의 시간에 위성들을 쏴 올릴 것이라며 재발사를 다시 예고했습니다.
북한은 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8월호에서 1998년 8월 31일 첫 위성인 '광명성 1호'를 쏘아 올린 것을 기념해 과거 위성 발사 사례를 열거하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쏠 위성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앞서 북한이 지난 5월 말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간 직후인 6월 초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노동당 8차 전원회의 보고 등에서 정찰위성 재발사를 공언한 점을 고려하면 군사정찰위성 재발사를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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