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아, ‘빵빵한 내청춘’으로 TV 광고에 도전

남서영 2023. 8. 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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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조아가 TV 광고에 도전했다.

3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가수 이조아는 2014년 10년의 무명생활을 끝내고 '묵찌빠'로 데뷔, 2.5집 앨범 '어쩌다'를 발표,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탄탄한 가창력에 수준급 색소폰 연주까지 더하며 성인 가요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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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이조아가 TV 광고에 도전했다.

3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가수 이조아는 2014년 10년의 무명생활을 끝내고 ‘묵찌빠’로 데뷔, 2.5집 앨범 ‘어쩌다’를 발표,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탄탄한 가창력에 수준급 색소폰 연주까지 더하며 성인 가요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광고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빵빵한 내청춘’은 얼마 전 ‘부산갈매기’를 사직구장에 돌려줘 화제가 된 신동훈 작곡가의 작품. 경쾌한 리듬, 대중적인 멜로디,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중년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노래한 다른 의미의 ‘중꺾마’로 읽힌다.

다시 대중 앞에 선 이조아는 최근 이조아의 ‘부산갈매기’가 5년 만에 사직구장에 울려 퍼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등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고 있다.

준비된 재목으로 꼽히는 이조아는 파격적인 빵빵한 홍보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일 앨범 타이틀곡 ‘빵빵한 내청춘’ 뮤직비디오를 광고로 제작, MBN과 MBN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TV광고를 위해 특별한 광고 영상을 별도로 제작, 중장년과 트로트 팬층이 즐겨보는 ‘불타는 장미단’ 등에 앞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광고 시대를 연 이조아는 쏠림 현상이 심한 트로트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디션 출신 가수 중심으로 흘러가는 트로트계에 중견 가수들이 설 무대를 찾기 어려운 현실에 맞서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파격적인 행보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트로트 팬층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맞춰 광고를 편성,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에 나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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