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소화기분사 60대 송치'…공항철도 철도안전법 위반·대응 특별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철도㈜는 최근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김문섭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철도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법 △피해자 신고방법 △가해자 처벌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앞으로도 철도안전법을 위반해 직원과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최근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김문섭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철도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법 △피해자 신고방법 △가해자 처벌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28일 오후 11시 5분쯤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는 전동차 내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소화기를 분사해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남성의 소동으로 전동차는 15분 정도 지연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공항철도와 협조해 A씨를 체포했으며, 그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앞으로도 철도안전법을 위반해 직원과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