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태풍 '카눈' 북상에 공공기관·민간기업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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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중대본은 태풍이 출근 시간인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 예상됨 따라 야외 이동인구 최소화를 위해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적극 조정해달라고 행정기관 등에 요청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해 모레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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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중대본은 태풍이 출근 시간인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 예상됨 따라 야외 이동인구 최소화를 위해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적극 조정해달라고 행정기관 등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 및 단체가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독려해달라고도 권고했습니다.
또 비상 근무자에 대해선 자신의 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대응 업무 종사자는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히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해 모레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강원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그 외 지역에도 전국적으로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6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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