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폭발물 신고로 수색…“폭발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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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이 예정돼 있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 서울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 영국 측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폭발물 신고 소동으로 입장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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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이 예정돼 있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 서울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특공대 등이 투입돼 수색을 펼친 결과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 영국 측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폭발물 신고 소동으로 입장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일부 지연이 있었지만, 현재 덴마크와 노르웨이 대원들은 박물관 내에서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앙박물관과 함께 신고가 접수된 남산 서울타워에서의 폭발물 수색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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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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