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태풍 북상에 공공기관·기업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백종훈 기자 2023. 8.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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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 사진〈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출근 시간인 내일(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전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또 공공기관이 유관 민간기업에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적극 독려해달라고 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비상근무자에 대해서는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업무 종사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잘 갖춰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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