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동양인재개발원, 잼버리 대원에 숙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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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동양생명 산하의 동양인재개발원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태풍 북상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 하에 동양인재개발원의 숙소동을 개방하고 이를 잼버리 대원들이 태풍 대피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숙소동은 침대와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등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약 17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최대 200여명 수용이 가능한 100개 객실을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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