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 "예명 블루, 아버지가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이죠"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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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본명 퐁티왓 땅완자른)이 자신의 예명 '블루'가 탄생한 비화를 들려줬다.
이날 블루 퐁티왓은 자신의 예명인 '블루'에 대해 "본명은 퐁티왓 땅완자른이고, 예명은 블루인데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누나가 한 명 있다. 누나가 태어났을 때 몸이 핑크색을 띠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걸 보고 닉네임을 핑크로 지어주셨다. 그리고 다음에 내가 태어난 거다. 아무래도 아들이다 보니 블루로 지어주셨는데 그게 내 예명이 됐다. 태국에선 이런 예명이 있는 게 평범한 일이기도 하다. 본명이 워낙 길다보니 다들 닉네임이 있는데 내 예명은 블루였고, 그게 내 활동명이 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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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본명 퐁티왓 땅완자른)이 자신의 예명 '블루'가 탄생한 비화를 들려줬다.
블루 퐁티왓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예명인 블루는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 설명했다.
블루 퐁티왓은 태국의 떠오르는 스타 배우로, 대표작으론 'The Family' 'Intern in My Heart' 등이 있다. 150만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블루 퐁티왓은 자신의 예명인 '블루'에 대해 "본명은 퐁티왓 땅완자른이고, 예명은 블루인데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누나가 한 명 있다. 누나가 태어났을 때 몸이 핑크색을 띠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걸 보고 닉네임을 핑크로 지어주셨다. 그리고 다음에 내가 태어난 거다. 아무래도 아들이다 보니 블루로 지어주셨는데 그게 내 예명이 됐다. 태국에선 이런 예명이 있는 게 평범한 일이기도 하다. 본명이 워낙 길다보니 다들 닉네임이 있는데 내 예명은 블루였고, 그게 내 활동명이 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예명에 대한 만족도를 물으니 "너무 좋아하는 이름이다.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보니 더 뜻깊다. 또 파란색은 생각만 해도 밝고 청량한 느낌이 들지 않냐. 모두와 어우러지는 느낌도 있고. 그래서 너무 좋다. 모두에게 다 다가가기 쉽고 닿기 쉬운 색이라 좋다. 은근히 따스함도 줄 수 있는 색이라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블루 퐁티왓은 다음 날인 10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활약할 예정. 이를 앞둔 블루 퐁티왓은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떨린다. 인사는 한국말로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를 앞두고 한국어를 계속 연습하고 있다"라는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로 오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블루 퐁티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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